대구에서 서울온지 꼭 일주일하고 이틀지났네요^^
맘졸여가며 이력서 보내고~ 떨어가며 면접보구^^..면접없는날은
괜히 바늘방석에 앉은것마냥 좌불안석하고~ 주말엔 서울토맥첫정모라
긴장하며 모임에 참석하고^^ 일주일을 정말~ "익숙하지 않게" 보냈네요ㅋㅋ
그대신 알게모르게 이상한 에너지가 생겼는지~ 괜히 기분이 상쾌하고 좋네요^^

아.,.ㅋ 드뎌^^ 오늘오전~ 합격통보!ㅋㅋ 를 받았어요^^
욕심같아선 정말 여러군데 면접을 더 보고싶었지만... 그렇게 절 불러주는데는
많지가 않더군요; 쩝;ㅋ 그래도 알찬곳 몇군데를 다녀왔었구요~
그중 제가 제일 맘에들고 욕심나고~ 긴장되는 곳에서부터 오늘 오전 입사하라는
통보를 받았어요^^ 9월 3일부터^^~ 와하하하~~~ 꺄~ 넘 좋네요 정말^^
또 넘 좋아라하면 괜히 부정탈까봐^^ ㅋㅋ 몇번 소리치고 펄쩍펄쩍 뛰고선
다시 얌전히 있어요^^ ㅋㅋㅋ .. 떨리네요....ㅋ
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는곳이라며 절 긴장시킨 그곳!ㅋㅋ
기대치만큼 해보여야하고 그 이상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살짝들지만
아자아자! 기회를 얻은만큼 누구보다 더 신경쓰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^^
응원해주세요^^